HOME > 관련기사 '호남 민심잡기' 나선 안철수·유승민 ‘통합개혁신당’(가칭)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23일 첫 지역 행보로 호남을 방문했다. 두 대표는 호남의 핵심인 광주를 찾아 “자유한국당과의 2단계 통합은 절대로 없다”며 신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남부센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을 반대하는 분들이 ... 안철수 징계카드에 통합반대파 결사항전 태세 바른정당과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의원들의 신당 창당 움직임이 구체화되면서 안철수 대표가 결국 징계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에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는 즉각 반발하고, 이른바 ‘안철수 사당화 방지법’인 정당법 개정안을 제출하면서 맞불을 놨다. 국민의당 내부 갈등이 이전투구 양상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안 대표는 오는 23일 ‘해당행위에 대한 대책 논의의 건’을 안... 분당 가시화한 국민의당…통합 찬반진영 '각자도생'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통합개혁신당’(가칭) 창당 작업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국민의당 통합반대파 세력이 21일 ‘개혁신당’(가칭) 창당을 공식 선언하며 반격에 나섰다.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 의원들로 구성된 개혁신당창당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민주·개혁을 지지하는 국민과 당원의 열망을 모아 28일 개혁신당 창당준비위 발기인대회... "통합개혁신당 만들 것" 안철수·유승민 공동선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8일 통합공동선언을 발표하고 합당을 결의했다. 국민의당 내 통합반대파가 신당 창당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의 추가 탈당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논란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양당의 통합을 추진해 온 두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과 바른... 국민의당 반통합파도 신당 띄운다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를 두고 사실상 갈라서기 수순에 들어섰다. 당내 통합반대파는 오는 28일 개혁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 발기인대회를 개최하는 등 ‘창당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오는 2월4일 통합을 위한 전당대회 저지 운동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신당 창당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반대하는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