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중공업, 다시 합병설 제기 삼성중공업 합병설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삼성물산이 전자를 제외한 제조업 계열사의 전략과 인사 업무 등을 총괄하는 조직을 신설하면서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한 차례 합병을 시도하다 무산됐던 전례는 재합병에 대한 가능성을 키운다. 삼성물산은 지난 11일 조직개편을 통해 'EPC 경쟁력 강화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EPC는 설계(Engineering)·조달(Proc... 검찰, 주광덕 의원 '대법원장 고발사건' 공공형사부 배당 검찰이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으로부터 고발된 김명수 대법원장 등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주 의원이 김 대법원장 등을 고발한 사건을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성훈)에 배당했다고 2일 밝혔다. 주 의원은 지난달 28일 이른바 '법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김 대법원장과 추가조사위원 7명을 비밀침해·직권남용·직무유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주 의... '법관 블랙리스트' 추가조사위원회, 컴퓨터 조사 착수 '법관 블랙리스트' 추가조사위원회가 법원행정처 컴퓨터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위원회는 26일 법원 내부망에 '2차 활동 경과'란 제목의 글에서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공용 컴퓨터에 저장된 사법행정과 관련해 작성된 문서며, 저장매체에 있을 수도 있는 개인적인 문서와 비밀 침해의 가능성이 가장 큰 이메일은 범위에서 제외된다. 조사는... 김명자 과총 회장 검찰 출석…"앞으로 블랙리스트 없어야"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이른바 '과학기술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6일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12시39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과학기술계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뉴스를 보고 놀랐다"며 "앞으로 이런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가정보원 개혁발전위원회는 최근 ... 대법원장 "법관이 반드시 갖춰야 할 미덕은 공정·청렴" 김명수 대법원장이 1일 "어떠한 유혹이나 불안, 위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정함과 청렴함은 사법부 최고의 가치인 재판의 독립을 지켜가는 법관이 반드시 갖춰야 할 직업적 미덕"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 대법원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신임법관 임명식에서 김 대법원장은 "법관도 한 사람의 시민이고 일상의 크고 작은 애환에 울고 웃는 생활인이나, 법관 개인의 평범함과 법관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