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2565.84 장 중 최고치 후 반락…현대차그룹주 '약세' 코스피가 개장 직후 장 중 최고치 기록해 이틀 연속 고점을 갈아치웠다. 이후 반락한 뒤 약보합에 머무르고 있다.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닥은 현재 약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17포인트(0.20%) 내린 2557.06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2565.84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후 기관 매도에 밀려 약보... '온라인' 승부수 띄운 정용진…신세계, '이커머스'에 1조 투자 신세계(004170)그룹이 이커머스(e-commerce) 사업에 국내 최대수준인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국내 1위 이커머스 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 또,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139480)로 나뉘어져 있는 온라인 사업부를 통합하고, 이커머스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회사를 설립해 그룹 내 핵심 유통 채널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해부터 예고한 온라... 유통 대기업 잇단 가구업 진출…업계 1위 한샘 미래는 1위 기업 한샘이 굳건히 버티고 있는 국내 가구업계에 유통 대기업들이 잇달아 진출하고 있다. 지난 2012년 현대백화점그룹이 리바트를 인수한 데 이어 최근 신세계가 업계 6위 까사미아를 인수하며 관련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들 대기업들의 가구업계 진출이 향후 한샘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한샘은 지난해 연매출 2조원 달성이 확실시 ... 신세계, 까사미아 인수…홈퍼니싱 시장 진출-유진투자 유진투자증권은 25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까사미아 인수를 통한 홈퍼니싱 사업 진출이 신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만원은 유지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까사미아 인수는 백화점 업계에 불고 있는 '홈퍼니싱'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성장 동력 확보와 기존 백화점 사업 트래픽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세계, 까사미아 인수…홈퍼니싱 시장 본격 진출 신세계(004170)그룹이 국내 중견가구 업체 까사미아를 인수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까사미아를 1800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계약(SPA)을 체결한다. 인수 대상은 창업주인 이현구 까사미아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전량(92%)으로 알려졌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사회 최종 결의를 거쳐 까사미아 인수 계약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까사미아는 1982... 제일기획-이마트, '후드하우스' 캠페인 진행 제일기획(030000)이 이마트(139480)와 손잡고 겨울철 길고양이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후드하우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후드하우스'는 패딩에 달린 모자(후드)를 재활용해 만든 길고양이용 겨울집이다. 제일기획과 이마트는 길고양이가 매년 겨울마다 자동차 엔진룸, 아파트 전력실에서 추위를 피하다가 사고를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후드하우스' 캠페인을... "마트에서 전기차 산다"…이마트, 'M라운지' 점포 확대 박차 이제 대형마트에서도 본격적으로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이마트(139480)는 지난해 3월 영등포점에 처음 선보인 스마트모빌리티 편집샵 'M라운지'를 부산과 대구, 광주 등 전국 각지의 7개 점포로 확대한 데 이어 신제주점과 성수점에는 '팝업 매장'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M라운지'는 이마트가 직접 개발한 '페달렉'을 비롯한 '만도풋루스', '마스칼리' 등 유명 전... 신세계, 2017년 매출 4.6조…전년비 4.6% 증가 신세계(004170)는 작년 매출액이 4조6341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작년 대비 4.6% 증가다. 지난해 12월 매출은 4415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작년 12월 매출액 감소는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것으로 판촉비와 같은 것들이 제외했기 때문"이라며 "과거 기준을 적용하면 3.2% 증가"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