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밀양 화재현장 방문…유가족 등 위로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경남 밀양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 전용 고속열차 편으로 밀양에 도착, 11시 밀양시 삼문동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문 대통령은 관계자들과 악수하며 분향소로 이동한 후 참모들과 헌화 및 분향, 묵념을 했다. 이후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영정사진을 하나씩 살펴보... 문 대통령 “밀양화재, 필요하면 어떤 부처도 지원”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행정안전부는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구성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발생한 밀양 화재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에 급파된 김 장관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문 대통령 “추가 사망자 발생 최소화에 만전”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된 인원에 대해 필요한 의료조치를 취해 추가 사망자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긴급 수석·보좌관회의를 소집·주재하고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화재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복합건물에 대한 화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며 이번 화재로... 문 대통령, 밀양 화재 관련 긴급 수석·보좌관회의 소집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해 긴급 수석·보좌관회의 소집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공지를 통해 "대통령 지시로 긴급 수석·보좌관 회의가 소집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화재 발생 이후 집무실에서 실시간 보고를 받았으며, 긴급 수보회의는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청와대는... "청년일자리 해결 의지 있나"…문 대통령 강도높은 질책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각 부처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특단의 대책마련과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강도높게 독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청년 일자리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저는 청년 실업 문제가 국가 재난 수준이라고 할 만큼 매우 시급한 상황임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며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