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장지원펀드에 2조 투입, 기존 벤처기업 성장 유도 정부는 올해 혁신모험펀드에 투자하는 2조6000억원을 투입해 자금난에 허덕이는 벤처기업을 살리고 창업활성화를 꾀해 제2의 벤처붐 기반 마련에 나선다. 우선 올해 2조원을 하위펀드 중 하나인 성장지원펀드로 조성하기로 했다. 벤처기업을 비롯해 M&A, 세컨더리 등을 지원해 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고 투자 자금을 회수하지 못해 자금난을 겪는 벤처캐피털에 지원해 기존 벤... (2017 벤처진단)②벤처창업 이후 피해갈 수 없는 난제…극심한 구인난 정부는 내년부터 3년간 30조원을 쏟아부어 기술혁신형 창업기업을 육성한다며 이른바 '제2 벤처붐' 계획을 지난달 2일 발표했다. 하지만 벤처붐을 향한 정부의 적극적 의지에도 불구하고 벤처업계는 다소 시큰둥한 반응이다. 특히 오랜 숙제인 극심한 구인난을 해결할 대책이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평가다. 정부의 막대한 예산 투입이 효과를 보려면 업계가 고급 인재들을 수월하게 ... (2017 벤처진단)①투자유치는 항상 옳다?…벤처 '족쇄'될 수도 새 정부가 출범한 올해는 지난 2000년 이후 다시금 벤처붐에 불을 지핀 해로 평가된다. 정부는 지난달 2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발표하며 벤처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네 바퀴 성장론(일자리 성장,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의 핵심으로 혁신벤처 육성이 꼽힌다. 이를 위해 정부는 최대 30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 중기부 창업벤처실장 개방형 공모제 철회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창업벤처혁신실장' 개방형 공모가 철회된 것으로 알려졌다. 8월 공모를 통해 최종 추천에 3명의 민간 전문가가 올랐지만 중기부가 부적합 판단을 내리고 현재 적임자를 찾고 있다. 중기부는 벤처업계 출신의 유능한 민간 인사를 실장으로 모시겠다는 복안이지만 적임자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중기부와 관... 혁신벤처협 "좋은 일자리 200만개 창출 목표" 국내 벤처단체들로 구성된 '혁신벤처단체협의회'가 오는 2022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혁신 벤처생태계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200만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8일 벤처기업협회·이노비즈협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혁신벤처단체협의회(혁단협)는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IR센터에서 '혁신 벤처생태계 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혁단협은 이번 발표가 민간이 주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