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순실 항소심 재판부 형사4부로 변경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최순실씨의 항소심 재판부가 변경됐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최씨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 심리를 기존 형사3부(재판장 조영철)에서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로 재배당했다. 애초 최씨가 조영철 부장판사를 상대로 낸 법관 기피신청과 별개로 재판부 구성원과 변호인 가운데 연고 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재판부 자체의 재배당 요구가 받아들... 검찰, '정운호 뇌물' 김수천 판사 징역 10년 구형 검찰이 현직 판사 신분으로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사건 청탁 명목으로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수천 인천지법 부장판사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7일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 심리로 열린 김 부장판사의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공정하고 청명하게 업무를 수행해야 할 피고인은 직무 관련해 뇌물을 ... 법원, 레이크힐스순천 회생 개시 결정…사전계획안 적용 첫 사례 법원이 ㈜레이크힐스순천에 대해 회생절차개시결정을 내렸다. 새로 적용 중인 사전계획안(P-Plan)에 의한 첫 개시결정이다. 서울회생법원 1부(재판장 정준영 수석부장판사)는 ㈜레이크힐스순천에 대해 회생절차개시결정을 내렸다고 5일 오전 밝혔다. 법원은 개시결정과 동시에 6일부터 매각주간사를 선정해 스토킹호스비드 방식에 의한 인수·합병(M&A)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 특활비·공천개입 혐의 박 전 대통령 변호인 접견도 거부 중 뇌물수수 등 혐의로 징역 30년을 구형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기존 재판과 마찬가지로 별도 기소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와 '불법 공천 개입' 사건을 맡은 국선변호인 접견을 거부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활비' 공판 국선변호인인 정원일 변호사는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성창호)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등 혐의... '일선 법관 참여' 서울중앙지법 사무분담 확정 법원장과 수석부장판사가 맡았던 사무분담 문호를 일선 판사에게도 개방한 서울중앙지법이 오는 26일자 인사에 대한 사무분담을 확정했다. 일선 판사들이 형사·민사부 등 자신이 어디서 일할지 고위법관 결정에 따라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울중앙지법 법관 사무분담위원회는 22일 "19일부터 21일까지 모두 4회 걸쳐 회의를 개최했고 대법원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