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문화예술 분야에서 열린 남북관계, 경제협력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문화예술 분야에서 남북관계가 열리고, 종국에는 경제협력까지 갈 것”이라며 “어디까지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속도를 내보려 한다”고 말했다. 정치분야 외 사회·경제 교류를 위한 노력 필요성을 시사한 것으로, 관련 조치가 언제쯤 이뤄질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초청 오찬에서 “우리... 청와대 "남북 정상 핫라인 통화, 조만간 이뤄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정상회담 일정이 발표된 가운데 청와대는 11일 남북 정상 간 핫라인 통화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중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남북미 정상회담이 조속히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만 회담 시기에 대해서는 “북미 정상회담이 싱... 문 대통령, 취임 1주년 맞아 "처음처럼, 국민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지난 1년,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국민이 문재인정부를 세웠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겠다. 광장의 소리를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처음처럼, 국민과 함께 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쉼 없이 달려온 1년이었다”며 취임 후 1년을 회고했다. 문 대통령은 “적폐를 청산하고 나라다... 한중 정상 "북 비핵화 땐 체제 보장·경제 지원 국제사회 동참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실행할 경우 체제 보장과 경제개발 지원 등에 미국 등 국제사회가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향후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체제안전 보장을 교환하는 일괄타결 가능성을 높이는 대목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