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도의 재판 전략' 꺼낸 MB…검찰, 유죄 입증 쉽지 않다 110억원대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앞으로의 공판에서 조사기일에는 나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의 심문에는 출석해 진술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을 변호하고 있는 강훈 변호사는 25일 “증거조사 기일 중 재판부가 묻고 싶은 것이 있는 날을 제외한 나머지 기일에는 불출석 하겠다는 것이 이 전 대통령 입장”이라면서 “오늘 오후 이런 ... 박근혜 전 대통령, '허리 통증 진료' 병원 방문 뇌물수수 등 혐의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9일 서울구치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허리 통증에 대한 진료를 위해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대학병원을 방문했다. 구치소 관계자는 "기존 통증에 대한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의료진의 연락을 받아 진료 중"이라면서 "통상적인 진료일 뿐 갑작스러운 방문은 아... 박 전 대통령 2심, 최순실 담당 형사4부 배당 박근혜 전 대통령 항소심이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항소심 재판부에 배당됐다. 법원은 23일 관련 사건의 배당 현황 및 진행 정도, 재판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박 전 대통령 항소심을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에 배당했다. 첫 공판 기일은 아직 지정되지 않았다. 앞서 형사4부는 최씨 항소심 재판을 맡아 공판을 진행하고 있다. 25일 4회 공판이... 박 전 대통령, '공천 개입' 첫 공판도 불출석 '국정농단 사건' 혐의에 대한 항소심을 포기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별도 기소된 공천 개입 혐의 1심 첫 공판에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성창호)는 1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대통령에 대한 1회 공판을 열었으나 "재판부가 피고인에 출석을 통지하고 송달 절차를 밟았는데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다. 피고인이 불출석할 경우 기일을 지정하... 박 전 대통령 항소포기서 제출…항소심 그대로 진행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항소를 포기했다. 지난해 시작한 재판 거부 행보를 항소심에서 이어갈 뜻을 분명히 밝힌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16일 1심 재판부였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에 항소포기서를 제출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 6일 1심 선고 이후 일주일 이내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해야 했으나 항소 기한인 13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