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폼페이오, 강경화와 통화서 "북한과 대화지속 의지 있어"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25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통화에서 “미국 측에서도 북한과 대화 지속에 대한 분명한 의지가 있다”며 “앞으로 북미 간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내달 12일로 예정됐던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외교부는 이... 폼페이오 "북한, 비핵화 빨리하면 한국만큼 번영하도록 협력"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11일(현지시간) “북한이 빠르게 비핵화를 하는 과감한 조치를 한다면, 미국은 북한이 우리의 우방인 한국과 같은 수준의 번영을 달성하도록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 직후 진행한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바... (2018 남북정상회담)백악관, 김정은-폼페이오 회동 사진 공개 마이크 폼페이오 신임 미 국무장관이 지난달 31일부터 이틀 간 비밀리에 방북 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난 사진이 공개됐다. 미 백악관은 26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신임 국무장관이 방북 후 김 위원장을 만난 사진 2장을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폼페이오 신임 국무장관이 평양 방문 당시 예정에 없던 김 위원장과 면담이 잡혔고 1... (2018 남북정상회담)김여정·김영남·김영철…북 핵심들 총출동 2018 남북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북측 수행원들이 핵심 실세들로 채워졌다. 군과 외교라인이 포함된 것을 놓고 회담 후 국제협력을 비롯한 한반도 긴장완화 의지가 엿보인다는 해석이 나온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26일 발표에 따르면 북측 수행원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영철·최휘·리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