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트럼프와 통화…"북미정상회담, 세계 평화에 큰 토대"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위해 큰 토대를 놓았다”고 평가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저녁 8시20분부터 약 20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로 이러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을 마친 후 싱가포르에서 귀국길에 ... 외신들 "북미 관계 새 장" "모호한 비핵화 합의" 6·12 북미 정상회담에 외신들도 주목했다. CNN과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 회담 당사국인 미국 언론과 니혼TV, NHK 등 일본 공영·민영 언론은 물론 영국 BBC, 프랑스 르몽드 등도 회담이 열린 12일(현지시간)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외신들은 우선 회담 개최 자체에 대해서는 호평했다. 뉴욕타임스는 싱가포르 ... 문 대통령 "남북미 위대한 승리…냉전해체 세계사적 사건" 문재인 대통령은 6·12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미국과 남북한이 함께 거둔 위대한 승리이고,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들의 진보”라면서 “지구상의 마지막 냉전을 해체한 세계사적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북미회담 직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대독한 담화를 통해 “역사적인 북미회담의 성공을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하며 환영한다”며 ... 여야, '세기의 회담' 환영 속 시각차…여 "평화 본격화", 야 "쉴새없이 북풍" 여야는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삼회담 개최를 일제히 환영하면서도 성과에 대해선 시각차를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회담 종료 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사상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은 그 역사적 무게감만큼이나 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위대한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오늘의 회담은 국제정치와 동북아 질서의 안보지형을 뒤바꾸어 놓... "송파구청장, 18년만에 바꿔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박성수 송파구청장 후보가 선거 운동 마지막날인 12일 "송파 지방권력을 18년만에 교체해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3시쯤부터 마천중앙시장에서 같은 당 시의원·구의원 후보들과 마지막 합동 유세를 벌였다. 그는 "대통령 한 사람이 바뀌었는데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지고 나라다운 나라가 돼가고 있다"며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 운동 안해도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