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병준, 봉하마을 방문 "다 함께 잘 사는 나라"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았다. 2015년 2월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 김무성 당시 대표가 방문한지 3년6개월만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김 위원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모두, 다 함께 잘 사는 나라’라고 적었다. 이어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문 대통령 "'계엄령 문건' 진실 밝히는 게 본질…송영무 등 잘잘못 따질 것"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작성 논란과 관련해 “문제의 본질은 계엄령 문건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왜 이런 문서를 만들었고 어디까지 실행하려고 했는지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태를 두고 문 대통령은 기무사 개혁... 국회, 기무사 '계엄령 검토' 진상규명 청문회 열기로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계엄령 검토문건’ 관련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회가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25일 ‘8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논의하고 국방부 특별수사단과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 후 기무사 계엄문건 작성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 김병준 비대위, 경제전문가 다수 영입…'경제 이슈'에 승부수 자유한국당은 24일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9명의 비대위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김 위원장이 당내 초·재선 의원과 함께 경제통들을 비대위원에 배치하면서 당의 방향성은 경제와 화합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김 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원 9명의 인선을 의결했다. 비대위원에는 현역 의원 중 당연직인 김... 국방부 "기무사, 보안·방첩으로 역할범위 명확화" 국방부가 최근 ‘계엄령 문건’ 관련 개혁 필요성이 대두되는 국군기무사령부에 대해 고유 임무인 보안·방첩에 한정해 권한과 역할범위를 명확화·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여석주 국방부 정책실장은 24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 중 업무보고를 통해 “정보력, 수사권, 보안감사 등 집중된 권한의 분산을 통해 정치개입 및 권한남용 소지를 제거하겠다”며 이같이 갉혔다. 국방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