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천억 배임' 조석래 효성 전 회장, 2심서 징역 3년 분식회계와 탈세 등 8000억원 상당의 기업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석래 전 효성 회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5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대웅)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조세)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명예회장에게 징역 3년에 벌금 1352억원을 선고했다. 조 전 회장은 5000억원대의 분식회계와 탈세, 횡령, 배임, 위법배당 등 혐의로 기... '고객정보 유출' 홈플러스, 손배소 2심도 패소 경품행사를 통해 모은 고객 정보를 보험사에 불법적으로 팔아 넘긴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 홈플러스가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에서도 법원이 8000여만원의 배상책임이 있다고 판단됐다. 서울고법 민사12부(재판장 임성근)는 31일 홈플러스와 라이나생명보험, 신한생명보험을 상대로 김모씨 등 홈플러스 회원 고객 1063명이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양측 ... 회사 배신하고 일가 이익에만 급급…검찰 "신동빈 징역 14년" 구형(종합)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돼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징역 14년을 구형했다. 29일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강승준) 심리로 열린 신 회장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징역14년, 벌금 1000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신 회장은 롯데그룹 회장으로 롯데시네마 임대로 774억원에 대한 배임, 롯... 검찰 "청와대, 전교조 법외노조 재판개입 정황 확인"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가 법원에서 진행되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사건 재판 과정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봉수)·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28일 청와대가 지난 2014년 9월 서울고법에서 전교조의 법외노조 통보처분 효력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지자 피고인 고용노동부를 대신해 재항고이유서를 작성했고 대법원에 접수한 정... 조현준 효성 회장, 중국 저장성과 대 잇는 파트너십 구축 효성의 중국 저장성 진출 20주년을 맞아 조현준 회장이 중국 저장성 성장과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효성은 조 회장이 지난 25일 서울 반포동 사옥에서 위안자쥔 중국 저장성 성장을 만났다고 27일 전했다. 저장성 최고 지도자가 효성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05년 시진핑 주석(당시 저장성 당서기)이 조석래 명예회장과 만난 것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회동에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