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예대율 100%이하 축소 의무화 오는 2014년부터 원화대출금 2조원 이상인 일반은행과 특수은행은 예대율(預貸率) 100%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일반은행의 외은지점중에는 원화대출금 규모가 3조3000억원 규모인 HSBC가 포함되고, 특수은행중에는 농협만 적용대상이 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예대율을 은행의 경영지도비율로 도입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한 '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을 추진한다... 토마토저축銀 '김형태' 프로 적금 특판 토마토저축은행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소속 프로골퍼 정규투어 우승을 기념해 '김형태 정기적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적금은 일반적금에 비해 우대금리 0.2%포인트가 가산되는 특판상품이다. 이번 특판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개막전인 '한·중 투어 KEB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형태 프로의 선전을 기념해 출시됐다. 토마토저축은행 골프... 독립보험사 위상 '흔들' 올 6월부터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각사 보험료 공개가 추진되면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던 독립영업법인 보험대리점(GA)들이 긴장하고 있다. 보험대리점에서 제공하는 차보험료 비교 서비스가 협회를 통해 무상으로 제공될 경우 상당부분 시장잠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자동차보험료를 소비자들이 직접 비교해 선택하게함으... 사금융 피해자 급증세..전년비 50% 늘어 급전이 필요해 사금융을 이용했다가 고금리와 불법 채권 추심 등으로 피해를 본 사람이 급증했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지난해 사금융애로종합지원센터의 피해상담 실적이 6114건으로 전년보다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1년 금감원이 사금융애로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한 이후 가장 많은 상담 건수다. 특히 고금리와 불법채권추심 등 사금융으로 인한 피해자 5명 ... 4월 보험사 사업비 공개 '조삼모사' 내달부터 보험사 사업비 속살이 공개되지만 보험료 인하 경쟁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각 보험사들은 보험료에서 사업비로 떼어가는 보험료 금액 비율을 협회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해야 한다. 사업비는 보험계약자가 지불한 보험료 가운데 설계사 수당을 비롯해서 보험사가 운영경비로 쓰는 돈을 말한다. 보험사들은 보험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