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동차 회생 신호?…내수·수출 모두 상승 반전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내수와 수출 모두 상승해 회생의 계기를 마련했다. 각 사는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량 증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일 발표된 완성차 5개사의 10월 내수 판매량은 13만9557대로 전월 대비 26.7%,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6만6288대, 4만6100대로 전월보다 각각 26.3%, 28.8%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1만82... 쌍용차, 10월 1만3424대 판매…내수·수출 올해 최대 실적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1만82대, 수출 3342대를 포함, 총 1만3424대를 판매했다고 1일 전했다. 전년 동월 대비 24.9% 증가했다. 지난달에는 주력 모델의 판매 증가로 내수와 수출 모두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내수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36.0% 증가했으며, 특히 렉스턴 스포츠가 4099대 판매로 내수 성장세를 주도했다. 올해 내수 누계 판매는 8만8154대로 전년 대비 1.0% 늘... 쌍용차 7분기 연속 적자…수출부진 직격탄 쌍용자동차가 3분기에도 영업손실을 내면서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9015억원, 영업손실은 220억원이라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1% 증가했지만 적자 폭은 174억원에서 26.4% 증가했다. 쌍용차는 지난 2016년 4분기 8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후 7분기 연속 적자를 보고 있다. 영업손실 규모는 올 1분기 313억원에... 쌍용차 3분기 영업손실 220억…전년비 적자폭 확대 쌍용자동차는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219억530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1분기부터 7분기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3분기 영업손실 174억2200만원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이와 함께 3분기 매출액은 9014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09%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182억3300만원을 기록했다. ... 쌍용차, 500억원 유상증자 추진 쌍용자동차가 신차 개발 등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최대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쌍용차는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주식의 액면가액 미달발행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쌍용차는 내년 2월24일까지 유상증자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조만간 이사회를 개최해 안건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유상증자는 일반적으로 이사회 의결을 필요로 하지만 상장사가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