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 생산량 70% 늘린 비결' 중소규모 농가도 '스마트팜' 전라북도 익산에서 평당 130kg의 토마토를 수확하는 로즈밸리 대표 정병두 씨는 남보다 일찍 스마트팜에 눈을 떴다. 반도체 회사를 다녔던 정 대표는 귀농 후 작물에 온도계를 설치해 온도나 습도를 체크하는 등 수많은 시간을 들여 생육상태를 판단했지만 매번 어려움을 겪었다. 햇빛과 구름 등의 외부요인 때문에 정확한 측정값을 얻기 힘들어 생산량이 부진했고, 결국 소득 감소로... 전 소방서장 “박정현 군수 각종 의혹 부실수사” 주장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불거진 박정현 군수와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검·경의 '봐주기 수사' 의혹이 제기됐다. 김대환 전 부여소방서장은 9일 오전 부여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의 수사과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먼저 지난 4월 박 군수 관련 의혹을 수사한 경찰에 대해 “진정인 조서를 받는 날에 몸이 불편해 연기신청을 했고, 이후에도 경찰에서 한 차례 부... 부여군 브랜드 '러블리부여' 2년만에 퇴장수순 부여군이 도시브랜드 ‘러블리부여’를 없애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민선 6기 이용우 전 군수의 흔적지우기를 넘어선 예산낭비라는 지적이다. 군은 1일부터 청사 내에 있는 ‘러블리부여’ 로고를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러블리부여’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사회의 도시브랜드 구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자 기획감사실 주도로 약 500여만 원의 수용비를 들여 제... KT, 항공·농가에 ICT 기술 입힌다 KT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사업모델 확대에 나선다. 스마트공항과 스마트팜 등 다양한 업종과 ICT 융합을 이뤄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KT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에 적용하기 위한 첨단 공항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인천국제공항 여객 편의를 위해 자율주행 기반의 ... 박정현 부여군수, “군수 측근·기득권 수의계약 원천차단” 박정현 부여군수가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들과 기득권층에 대한 수의계약을 배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반칙과 특권을 없애고 민·관 모두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10일 “기득권층과 소위 측근으로 불리는 사람들의 군정을 경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기 때문에 내가 선정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