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종합)문 대통령, 산업·농림·환경부 업무보고…정책적 개선 노력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부처 직원들을 격려했다. 세계적으로 초기 단계에 머무는 수소차에 대한 시장 선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업·친환경 분야의 정책적 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산업부 업무보고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획기적인 뒷받침을... 2022년 수소차 6.5만대로 확대…문 대통령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 정부가 수소연료전기자동차와 수소충전소 보급을 대폭 확대해 미래 먹거리인 ‘수소경제 생태계’ 완성에 속도를 올린다. 또 유동성 위기에 빠진 자동차부품업계를 돕기 위해 3조5000억원 이상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새해 업무보고를 하고, 이같은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업무보고에는 공영운 현대자동차... (현장에서)'경제올인' 문 대통령, 참여정부에서 교훈 찾아야 집권 3년차에 들어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민생경제 올인(all-in)’을 선언했다. 내후년 2020년에 21대 총선이 있고, 2021년은 차기 대선레이스가 본격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이야말로 문재인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문재인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혁신적 포용국가’는 소득주도성장, 공정경제, 혁신성장이 함께 가야하는 구조다. 다만 지... 문 대통령 "태안사고 희생자 애도"···'위험 외주화 현상' 방지책 마련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한국서부발전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숨진 김용균씨의 명복을 빌고, 유족이 사고 조사에 합류하는 철저한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책 마련 등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태안 화력발전소에 입사한지 석 달도 안 된 스물네 살 청년이 참담한 사고로 세상 떠났다”며 “희망을 펼쳐보지도 못한 채 영... 문 대통령 "최저임금·노동시간 보완조치 강구"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해 국민 공감 속에 추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필요한 경우 보완조치도 함께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첫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해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과 같은 새로운 경제정책은 경제·사회의 수용성과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조화롭게 고려해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