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학교와 소송' 교수 임금 안 준 사립대 총장 벌금형 확정 학교를 상대로 재임용탈락취소소송에서 승소한 교수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모 사립 전문대학 총장에 대해 대법원이 벌금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모 전문대학 총장 조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학 교수로 근무하던 박모씨는 지난 2011년 2월 ... 김명수 대법원장 "어떤 말 해야할지 모르겠다" 전 대법원장이 사법농단 의혹 사건으로 구속되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에 대해 김명수 대법원장이 허리를 숙여 국민에게 사과했다. 김 대법원장은 24일 출근길에서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이 “국민들이 공정하게 재판받을 권리가 침해됐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심경을 묻는 말에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면서 허리를 깊이 숙였다. 그는 “참으로... 외교부 "일본서 한국인 남성 총격 사망…철저한 수사 요청" 일본 도쿄에서 60대 한국인 남성이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우리 정부가 현지 당국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22일 문자 공지를 통해 "21일 오후 6시30분에 일본 도쿄 신주쿠 소재 노래방 건물에서 일본 특별영주권자인 우리 국민 60대 남성이 불상의 용의자로부터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한국인 이모씨가 신주쿠 ... 법원장급 법관 5명 이달 말 정년퇴임 김인욱 인천지법원장 등 법원장급 법관 5명이 오는 31일 정년 퇴임한다. 최근 10년간 정년을 끝까지 마치고 퇴직한 법관 수로는 최대 인원이다. 22일 대법원에 따르면, 김 법원장과 서울중앙지법 성기문 부장판사(원로법관), 심창섭 판사, 수원지법 박태동·안영길 부장판사가 이달 말 정년을 채우고 물러난다. 최근 10년간 정년퇴직한 법관 수는 ▲2009년 1명 ▲2011년 3명 ▲201... '자식 학대' 30대 엄마 무죄 확정…"7세 딸 진술 모순" 두 친딸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엄마에 대해 대법원이 학대를 주장한 7세 딸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보고 무죄를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남편과 떨어져 살던 지난 2016년 당시 각각 11살과 7살이던 두 딸이 밤에 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