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임정 100주년 의미 각별…특권과 반칙의 시대 반드시 끝내야"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1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100년, 선대들의 뜻을 이어가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소명을 받들겠다"며 "국민과 함께 혁신적 포용국가와 정의로운 대한민국, 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앞으로의 100년은 과거와 질적으로 다른 새로운 100년으로 나아가... "한미, 비핵화 로드맵 일치…탑다운, 제재 틀도 유지돼야" 청와대는 9일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최종상태, '엔드 스테이트'(end state)와 그를 위한 로드맵 필요성에 대해 한미 간 의견이 일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비핵화 대화 모멘텀 유지'를 위한 △북미 협상재개 △탑다운 방식 유지 △국제사회 제재의 틀 유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상반기 방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청와대 ... 문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참석차 10일 출국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10일 출국한다.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탑다운' 방식으로 북미 하노이 결렬 이후 중단된 북미대화 재개를 위한 중재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9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지금 우리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북미 ... 문 대통령 "해외 한국 음식점에 국가 상징·로고 이미지 있으면 도움 될 듯"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해외 한국 음식점에 국가를 상징하는 로고나 이미지가 있으면 외국인들이 한 번에 알아볼 수 있고, 교민들에게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면서 박양우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관련 정책 검토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신임 장관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담을 하면서 "동남아시아 순방 때 보니 드라마 '대장금'이 크게 ... 박영선·김연철 등 신임장관 5명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야당의 반대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임명을 재가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미 임기를 시작한 진영 행정안전부·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도 임명장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문재인정부 중기를 함께 이끌어 갈 각부 장관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아주 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