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오토에버, 공모가 4만8000원 확정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3~1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가격인 4만80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913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797.36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망밴드 가격은 4만~4만4000원이었지만 공모가는 이를 초과한 4만8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총 ...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재시동'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오토에버 상장 절차를 진행하면서 지난해 무산된 지배구조 개편 재추진에 나섰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고 3월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표면적인 이유는 공정거래위원회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피하는 것"이라면서도 "근본적인 목적은 결국 경영권 승계작업을 위한 사전 단계"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현대오토에버, 증권신고서 제출…IPO 추진 현대오토에버는 18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유일한 IT 전문기업이다. 자동차, 건설,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시스템통합(SI), 시스템운영(SM) 사업과 관련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IT기술력을 기반의 독보적인 시스템을 보유한 것으로... 현대오토에버 대표에 정영철 부사장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정영철 현대차 정보기술본부장(사진)을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 부사장은 정보기술본부장, 감사기획팀장, 정보보안기획팀장 등 IT 및 감사 부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라며 "향후 현대오토에버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