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도체수출,유럽발 항공대란 '충격'..하루평균 50억 피해 아이슬란드 남부 화산폭발로 항공편을 이용한 유럽지역으로의 반도체 수출 피해규모가 하루 평균 5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청은 유럽 전역의 항공기 운항중단으로 수출이 예정된 약 3000톤의 항공화물운송이 차질로 이같은 수준의 수출피해가 예상된다며 수출업체 피해를 줄이기 위한 특별통관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 삼겹살 수입 2년째 감소 지난해 국민음식 삼겹살 수입량이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했다. 관세청은 13일 '돼지고기(삼겹살) 수입 동향'에서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량이 30만8411톤으로 전년의 33만9990톤에 비해 9.3%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돼지고기 수입은 지난해에도 전년비 4.6% 줄어들었었다. 광우병 파동으로 증가했던 돼지고기 대체소비 효과가 사라진데다 신종플루,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환... 윤영선 관세청장, 동남아 FTA설명회 개최 관세청이 캄보디아·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윤영선 관세청장은 지난 5일(캄보디아), 9일(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FTA 설명회를 개최했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세관당국자도 참여한 이 설명회에서 윤 청장은 ▲ FTA 관세효과가 큰 수출입 품목 ▲ 원산지 증명서 관련 유의사항 ▲ FTA 비즈니스... 관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25명 명단공개 관세청이 5일 관세 고액·상습 체납자 2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관세청은 지난달 29일 관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법인 10명, 개인 15명 등 총 25명의 체납자 명단을 최종 선정, 이날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들 체납액 관세액은 법인 284억, 개인 524억 등 총 808억원에 달한다. 관세 체납자의 명단 공개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실시돼 2008년 2월에 이어 세번째 시... 관세 간이환급 대상 '6억' 이하로 확대 이달말부터 지난 2년간 6억원이하의 환급실적을 보인 중소기업도 수출사실만으로 간이정액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제로잉금지 원칙도 명문화돼 반덤핑제도가 국제적 기준에 맞게 개선된다. 30일 기획재정부는 지난 1월 공포된 관세법 개정안 중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시행규칙과 특례법 시행규칙 등이 이날부터 적용된다고 공포했다. 간이정액환급제도는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