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진핑, 평양으로 출발…중국 최고지도자 14년만에 방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오전 베이징을 떠나 1박2일간의 방북길에 올랐다. 중국 최고지도자의 북한 방문은 2005년 10월 당시 후진타오 주석 이후 14년 만이다.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는 이날 오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 총서기, 국가주석 시진핑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하고, 이날 전용기편으로 베이징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시진핑, 20일 방북…"한반도 평화에 적극 기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9일 "조선반도(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대화와 협상에서 진전이 이룩되도록 공동 추동하겠다"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위해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일 방북에 앞서 한반도 비핵화 협상에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셈이다. 시 주석은 이날 북한 노동신문 1면에 실린 '중조(북중)친선을 계승하여 시대의 새로운 장을 계속 아로새... 시진핑 "한반도 문제 대화·협상 진전 추동"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조선반도(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대화와 협상에서 진전이 이룩되도록 공동 추동하겠다”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위해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20~21일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시 주석은 이날 노동신문에 실린 ‘중조(북중)친선을 계승하여 시대의 새로운 장을 계속 아로새기자’ 기... 4차 남북정상회담 성사될까…한반도 비핵화 중대 분수령 문재인 대통령이 '6월 4차 남북 정상회담'을 공론화하면서 실제 성사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회담 개최 여부에 따라 북미 비핵화 대화 및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속도가 결정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이 북유럽 순방을 마치고 17일 귀국하면서 남북 정상회담도 본격 추진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은 6박8일 북유럽 순방기간 6월 남북 정상회담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시... (이희호여사 별세)"북, 이희호 여사 추모 조문단 대신 조화·조전 보내기로" 북한이 지난 10일 저녁 별세한 고 이희호 여사를 추모하기 위해 조문단을 파견하는 대신 조화와 조전을 보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우리 정부에 “조문단을 보내지 않고 판문점을 통해 조전과 조화를 전달하겠다”고 통보했다. 통일부는 전날(11일) 이 여사 장례위원회 요청에 따라 부음을 개성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