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외부감사 대상 축소 내년부터는 외부감사를 받는 비상장법인 수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외부감사를 받는 기준을 현재 70억원 이상에서 약 100억원 이상으로 올려 외부감사를 받는 대상을 크게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해 3월 ‘국제회계기준 도입 로드맵’에 따라 이같은 회계제도 선진화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 합동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발표했... 금융위 부위원장 “産銀 지주회사체제로 민영화”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산업은행을 지주회사체제로 민영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17일 오전 9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9회 서울국제금융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산업은행을 지주회사체제로 민영화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춘 동북아 투자은행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는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투자은행을 육성하기 ... 금융위 “거래소 방만경영 직원 엄벌” 앞으로 증권선물거래서 임직원이 내규를 위반하거나 방만한 경영을 한 경우에는 엄중 처벌받는다. 금융위는 11일 2차 정례회의를 열어 2007년 10~11월까지 실시한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대한 종합검사 결과’를 보고받으며 방만한 거래소에 대해 이같이 지적했다. 금융위는 앞으로 이러한 사건을 일으킨 위반한 임직원은 거래소가 책임소재를 명확히 가려내 자체적으로 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