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장, “콜금리 낮추는게 맞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이 콜금리를 낮추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 거시경제 상황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23일 “물가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경기의 급속한 침체를 막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경기침체가 출혈이라면 물가상승은 혈압과 같아 혈압보다는 출혈이 더 심각하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최근 미국의 금리 전문가들도 자신과 같은 입장을 가지고 있다... 민간 전문가 주도 금융규제개혁 시동 민간이 주도하는 금융규제개혁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금융위원회는 22일 "민간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금융규제개혁 심사단’이 오후 3시 금융위원회 5층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금융규제개혁 심사단은 이지순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단장으로 민간전문가 11인, 금융위원회 2인, 금융감독원 1인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금융규... 금융위,외부감사 대상 축소 내년부터는 외부감사를 받는 비상장법인 수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외부감사를 받는 기준을 현재 70억원 이상에서 약 100억원 이상으로 올려 외부감사를 받는 대상을 크게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해 3월 ‘국제회계기준 도입 로드맵’에 따라 이같은 회계제도 선진화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 합동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발표했... 금융위 부위원장 “産銀 지주회사체제로 민영화”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산업은행을 지주회사체제로 민영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17일 오전 9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9회 서울국제금융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산업은행을 지주회사체제로 민영화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춘 동북아 투자은행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는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투자은행을 육성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