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금리 인상 '초읽기' 들어가나 한국은행이 조만간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12일 기준금리를 연 2.0% 수준으로 15개월 연속 동결한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경기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 회복 낙관 김 총재는 지난달에도 "실물경기가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경제에 대한 낙관론을 피력한 바 있다. 이날 발언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 (문답)김중수 총재 "하반기중 인플레이션 압력 생길 것" 다음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와의 일문일답. -한은에서 유로화가 약세를 유지한다 했는데 총재 견해는. ▲ 유로화는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 등 다른 나라의 도움으로 안정되고 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유로화는 지금보다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하기 어렵다. 환율은 실물경제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측면과 자본시장 요인이 있다. 양 측면을 보면 유럽 경제의 어려움이 다... (전문)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2.0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세계경제는 신흥시장국 경제가 호조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 경제도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음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이 수시로 불안한 움직임을 나타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