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농구 FA, 양동근·김선형 '나란히 잔류' 프로농구 FA(자유계약) 선수 중 최대어로 불리는 양동근(모비스)과 김선형(SK)이 원 소속구단 잔류에 합의했다. 지난 16일 프로농구연맹(KBL) 발표에 따르면 양동근은 7억5000만원에 울산 모비스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선형도 6억5000만원에 서울 SK와 5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또 문태종(3억5000만원·1년)과 허일영(4억5000만원·5년)도 원 소속구단인 고양 오리온 ... 4대 프로스포츠 '베테랑' 활약 놀랍네 국내 '4대 프로스포츠'로 불리는 야구·축구·농구·배구에서 경험 많은 베테랑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야구의 이승엽(40·삼성), 축구의 이동국(37·전북), 농구의 양동근(35·모비스), 배구의 여오현(38·현대캐피탈)까지 모두 '1등 팀'에서 활약하며 젊은 선수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베테랑의 조건 중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면 양동근을 빼놓을 수 없다. 정규리그와 플레... 넥센히어로즈, KT위즈 꺾고 위닝시리즈 챙겨 넥센이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3연전 중 2승 이상)로 마쳤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1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를 문우람과 윤석민의 3안타 활약 등에 힘입어 14-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위 넥센은 5위 한화의 추격을 벗어나 3위 두산과 경쟁할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35승(1무28패)째다. 반면 3할 승률 진입이 목전이던 KT는 2연패를 당해 목표 ... '3회초 9득점' 넥센, KT에 10-1 대승 ◇송신영. ⓒNews1 전날 재역전패를 당한 넥센이 KT에게 타격으로 확실하게 복수하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마운드의 5선발(투수)이 약한 KT는 점수를 일방적으로 내줬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1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 상대의 경기에서 3회초 무려 9점을 뽑아내는 타선의 강한 집중력에 힘입어 10-1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시즌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