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총선 압승에 "위기극복에 힘 주셔서 감사"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21대 총선과 관련해 "정부의 위기극복에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민여러분, 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라고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관련 입장문'을 내고 "위대한 국민의 선택에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선... WP “한국처럼 하면 미 대선 연기 필요 없어…진짜 민주주의 가르침 줘” 워싱턴포스트(WP)가 한국의 4·15 총선을 놓고 “진짜 민주주의의 가르침을 줬다”고 평가했다. 15일(현지시간) WP는 칼럼니스트 헨리 올슨의 ‘한국은 팬데믹 상황에서 선거를 치르는 법을 보여줬다’는 제목의 기고문을 실었다. 기고문에서 올슨은 “용기 있는 한국인이 공중보건을 지키면서 어떻게 선거를 진행해야 하는지 세계에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또 “한국처럼만 준... 심상정 "슈펴 여당 시대, 소수자의 삶 대변할 것"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제21대 총선을 마무리하면서 "국회의 장벽을 넘지 못한 여성, 청년, 녹색, 소수자의 삶을 헌신적으로 대변하겠다"고 다짐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의당 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발언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심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슈퍼 여당 시대에 야당의 역할이 더욱 ... 양향자·류호정·윤영찬·김은혜…'IT·미디어' 출신 여의도 입성 IT와 미디어 업계 출신 정치 신인들이 제21대 국회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5일 치뤄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지역구에 출마한 IT 업계 출신 후보 중 광주 서구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후보가 당선됐다. 양 당선인은 고졸 출신으로 삼성전자 임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광주여상을 졸업한 그는 1985년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 보조로 입사했다. 당시 ... 중소·벤처업계, 21대 국회에 “규제 개혁 힘써달라” 한목소리 중소·벤처업계는 지난 15일 총선을 통해 구성된 21대 국회에 규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공식 논평을 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 협치를 통해 경제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면서 “특히, 중소기업인들이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간 공정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기업을 옥죄는 과도한 노동·환경 규제를 개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