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악관, 뒤늦은 요양시설 코로나19 검사 지시 백악관이 2주일 안에 전국의 모든 요양시설 입원자와 직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현지 언론과 전문가들은 ‘늑장대처’라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백악관 코로나19 비상대응 TF 팀장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각 주의 주지사들과의 화상 회의에서 “전국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강력히 권고한다”며 “2주일 내 실시하라는 것이... 이태원 클럽 확진자 86명, 2차 전파 23명 서울 이태원 일대 클럽을 방문했던 용인 66번 확진자가 나온지 닷새만에 관련 확진자가 86명까지 늘어났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5월11일 12시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8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51명 △경기 21명 △인천 7명 △충북 5명 △부산 1명 △제주 1명... 백화점 음식점 직원 코로나 확진…감염 확산 우려 이태원 클럽 방문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이 부천 중동 현대백화점 내 음식점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부천 중동에 거주하는 A(24)씨는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성남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천 중동 현대백화점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3일 이태원의 한 클럽을 방문한 ... 중국서 '코로나19 우표' 발행…애호가들 긴 줄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성공을 기념해 코로나19 방역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중국중앙방송(CCTV)와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1일 ‘중지성성 항격전’(모두가 힘을 합치면 어려움을 이길 수 있다) 우표를 발행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코로나19 방역 기념 우표. 사진/인민일보 이들 매체는 기념우표가 11일 오전부터 중국 각지에서 시작됐으며, 베이징 등 중심... 두 자릿수 확진에도…일본은 파친코 영업 재개 일본에서 지난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명으로 48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일본 일부 지역에서 파친코, 바 등 유흥시설들이 영업을 재개하고 초·중·고등학교가 수업을 재개한다. 일본 도쿄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11일 일본 NHK에 따르면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에 들어서며 규슈·오키나와 지방에서는 미야자키, 구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