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1대 국회' 4년 임기 시작…여야 '원 구성' 협상은 평행선 21대 국회의 4년 임기가 5월30일 시작됐지만 상임위원장 배분 등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첫 임시회의 개최시점은 불투명하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를 내세워 5일 개원을 선언하며 야당을 압박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31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법이 정해진 날짜에 국회를 여는 것은 협상의 대상이 결코 아니다"라며 "무슨 일이 ... 윤미향 "딸 학비와 '김복동 장학금' 무관, 허위 보도"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자신의 딸 학비를 '김복동 장학금'으로 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선일보 30일자 '윤미향, 자기 딸 학비 '김복동 장학금'으로 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기사는 내용부터 맞지 않는다. 2012년 3월13일 제가 제 페이스북에 올린 글은 제 자녀가 '김복동 장학금'을 받은 것이 아니... 21대 국회 임기 시작, 여야 "일하는 국회" 다짐 21대 국회 임기가 30일 시작됐다. 4·15 총선을 통해 당선된 여야 300명의 국회의원은 이날부터 4년간 의정활동에 나선다. 30일 21대 국회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양당 구도로 출범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21대 국회는 다음달 5일까지 임시회를 열고 국회의장단을 선출해야 한다. 국회의장에는 박병석 민주당 의원이, 여당 몫 부의장에는 김상희 의원이 추대됐고 야당 몫 ... 윤미향 회견에…여 "수사 지켜봐야" 야 "버티면 된다는 식"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9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본인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선 가운데 여당은 "검찰 수사를 지켜보겠다"며 신중론은 폈고, 야당은 "오늘만 버티면 된다는 생각"이라며 비판에 나섰다. 민주당은 윤 당선인에 대한 검찰 수사결과를 보고 당의 입장을 정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허윤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은 검찰... 문 대통령 "여야, 정기적으로 만날수 있도록 추진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여야가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전날 이뤄진 여야 원내대표 오찬 대화 자리 이후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오찬 대화 자리에서도 "앞으로 정기적으로 만나서 현안 있으면 현안 이야기하고 현안 없더라도 만나서 정국을 이야기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