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남북관계 경색에 '특사 파견' 검토 북한이 무력도발까지 예고하는 등 최근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경색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야를 중심으로 대북특사 파견 카드가 고개를 들고 있다. 대북 압박보다는 대화를 통한 해법으로 대북특사가 현 경색 국면을 돌파할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북한이 군사행동 예고하는 등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고 있... 원구성 협상 결렬…민주, 법사위 등 선출 강행 예고(종합) 여야의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결국 결렬되면서 민주당은 15일 오후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 표결을 위해 예정된 본회의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미래통합당은 본회의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막판 원구성 협상에 나섰지만, 합의에는 실패했다. 김 원내... 이해찬 "원구성, 참을 만큼 참아…이제 갈 길 갈 것"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21대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지금까지 참을 만큼 참았고 할 수 있는 그 이상을 다했다. 민주당은 갈 길을 가겠다"며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 의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로써 원 구성 법정 시한을 넘긴 지 1주일째다. 단독으로라도 21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 '지금은 비상상황'…여, 상임위 선출돌입 더불어민주당이 15일 본회의에서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 선출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다만 여야 원내대표간 회동을 통한 막판 원구성 협상 가능성은 열어뒀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는 기다릴 수 없다. 국민이 민주당에 부여한 다수당의 책무를 다할 때"라며 "내일 원구성을 위한 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