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남銀, 부동산PF 천억대 보증사고 경남은행에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수천억원대에 이르는 대형 금융사고가 터졌습니다. 금융업계는 "올 것이 왔다"는 반응입니다. 그 동안 PF대출로 인한 문제는 시한폭탄이어서 터질 때가 됐다는 것이 대체적인 반응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남은행 서울영업부에 근무하는 장모 부장은 PF사업장의 시행사가 상호저축은행 등 다른 금융사에서 대출받을 때 은행... 재정차관 "자본유출입 통제한다" 외환 안정성 제고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이 9일 정부가 조만간 과도한 자본 유출입을 통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차관이 이날 블룸버그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정부가 조만간 과도한 자본 유출입을 막고 외환시장의 불안정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시장에서 가장 유력시되고 있는 조치는 은행의 선물환 포시션 한도를 신설하는 것으로... "제2의 키코사태 막는다"..장외파생상품 사전심의 본격 돌입 금융당국이 재작년 중소기업들을 공포에 떨게했던 '키코(KIKO)' 사태를 막기 위해 장외파생상품 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0일 금융투자협회는 장외파생상품의 부작용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외파생상품 사전심의업무를 오는 13일부터 내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과 중소기업중앙... 삼성증권, 초고액자산가 시장 본격공략 삼성증권(016360)(사장 박준현)이 초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SNI브랜드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SNI는 예탁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고객과 잠재고객을 주 서비스 대상으로 하며, 장충동에 위치한 'SNI호텔신라'와 'SNI강남파이낸스센터' 두 곳의 전담점포를 통해 제공된다. SNI고객에게는 전용 랩 상품인 SAA(Separately Advised Account...  은행株, 금융당국에 손발 묶이나(?)..↓ 은행주가 외환 안정성을 위한 금융당국의 규제가 가해질 것이란 소식이 나오면 약세다. 10일 오전 10시2분 현재 KB금융(105560)은 전날보다 1300원(2.52%) 떨어진 5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086790)(-1/22%)와 신한지주(055550)(-1.54%), 부산은행(005280)(-0.9%), 외환은행(004940)(-0.39%) 등도 동반약세다. 자회사인 경남은행에서 금융사고가 발생한 우리금융(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