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금리동결·프로그램매수 유입..'상승 반전' 국내증시가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선물옵션 동시만기의 긍정적 영향으로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48포인트(0.27%) 오른 1651.70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 전까지 눈치보기 장세를 지속하던 코스피지수는 기준금리가 2%로 동결 확정되자 상승 반전했다. 또 프로그램에서 지속적으로 매수 물량이 유입되며 ... IBK투자證 'ELS 진단서비스' 첫선 최근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주가연계증권(ELS)의 수익률 달성 확률을 제시해 주는 서비스가 개발됐다. IBK투자증권은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ELS 진단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히면서 서비스 개발과정과 실제 시뮬레이션 내용을 소개하는 시연회를 가졌다. 이 서비스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개별 ELS 상품이 제시하는 최고수익... 경남銀, 부동산PF 천억대 보증사고 경남은행에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수천억원대에 이르는 대형 금융사고가 터졌습니다. 금융업계는 "올 것이 왔다"는 반응입니다. 그 동안 PF대출로 인한 문제는 시한폭탄이어서 터질 때가 됐다는 것이 대체적인 반응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남은행 서울영업부에 근무하는 장모 부장은 PF사업장의 시행사가 상호저축은행 등 다른 금융사에서 대출받을 때 은행... 재정차관 "자본유출입 통제한다" 외환 안정성 제고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이 9일 정부가 조만간 과도한 자본 유출입을 통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차관이 이날 블룸버그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정부가 조만간 과도한 자본 유출입을 막고 외환시장의 불안정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시장에서 가장 유력시되고 있는 조치는 은행의 선물환 포시션 한도를 신설하는 것으로... "제2의 키코사태 막는다"..장외파생상품 사전심의 본격 돌입 금융당국이 재작년 중소기업들을 공포에 떨게했던 '키코(KIKO)' 사태를 막기 위해 장외파생상품 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0일 금융투자협회는 장외파생상품의 부작용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외파생상품 사전심의업무를 오는 13일부터 내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과 중소기업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