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장 `BCBS 규제` 합의 위해 방미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의 규제추진 상황 등이 서울 G20정상회담 이전 합의되도록 하기위해 미국통화감독청(OCC) 청장 등을 면담하기 위해 3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김 원장은 4일 OCC(The Office of the Comptroller of the Currency)의 죤 듀건 청장과 면담하고 한국의 은행들이 금융위기 극복이후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이 향상중이라... 김종창 "금융시장 빠르게 회복될 것"(상보)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27일 외신기자 간담회를 갖고 "현재 불안한 금융시장은 빠르게 안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리스크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쳐서 금융시장이 불안하지만, 우리 경제상황이 좋고 외환 보유고도 커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 전망했다. 이날 외신기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부분은 '천안함 사태'와 국내 경제와의 관계였다. 김 원장은 "... 김종창 "채권공매도 허용 여부 검토중"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27일 외신기자 간담회를 갖고 채권공매도에 대해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채권공매도를 허용하는 경우 채권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지만 반대로시장질서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관계당국과 업계와의 협의를 통해 허용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 Copyrigh... 김종창 "외화 유동성 실시간으로 점검"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외국인 자금 유출입 동향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해 국내 금융회사의 외화자금 사정을 실시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27일 외신기자 간담회를 갖고 "최근 남유럽 재정위기의 문제와 북한리스크로 인한 우려로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은행 외화유동성 비율이 100%를 상회하고 차환율도 안정적인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며 "전반적... 금감원장 "기업구조조정 지속 추진"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27일 "금융시스템의 잠재적인 불안요인에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위기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날 오전 한국개발연구원(KDI)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말하고 "우선 외국인 증권자금 유입에 따른 자산버블 및 급격한 자본유출 가능성 등 불안요인에 대해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등 철저히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