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서 14명 추가 확진…사랑제일교회 관련 12명 인천 지역에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을 비롯해 총 1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인천 거주 주민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5명이 확진돼 총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인천 주민 2명도 확진 판정돼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이로써 전날과 이날 이틀새 인천 주민 1... 검찰, 사랑제일교회 전광훈씨 보석허가 취소 청구 서울시가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을 결정한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전광훈씨에 대해 검찰이 보석 취소를 법원에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 제2부(부장 김태은)는 16일 "공직선거법위반 등 혐의로 재판 중인 전 목사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에 보석 조건 위반 이유로 보석 취소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재판 중인 사건과 관련될 수 있거나 위법한 집회 또... 박능후 장관 "대규모 유행 초기 단계…전국 전파 우려" 정부가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것을 두고 최근 대규모 유행의 초기단계로 규정했다. 추가적 확산 억제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을 주재로 정례브리핑을 열었다. 박 장관은 "현재의 양상은 대규모 재유행의 초기 단계로 보이며, 지금의 확산을 최대한 통... 정세균 총리 "공동체 생명·안전 위협 행위 엄정 조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번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공동체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말혔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명 이상 발생하고 있...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 194명…669명 소재불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과 관련해 전국에서 19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성북구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시에 따르면 16일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194명이며 이 가운데 145명이 서울시 확진자다. 서울에서는 사랑제일교회 교인 및 방문자 771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