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태년 "방역에 진보·보수 없다…민노총 전원 검사받아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향해 "전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 달라"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15일 민노총 집회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모든 대규모 집회 참석자들은 진단 검사에 응해달라. 방역에 진보·보수가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민노총은 1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주... 방통위, 코로나 가짜뉴스 엄정 대응…팩트체크 제공 활성화 방송통신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방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가짜뉴스 등 허위조작정보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25일 밝혔다. 방통위는 허위조작정보의 신속한 발견과 조치가 중요해 허위조작정보를 발견하면 경찰청이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현행법상 코로나19 가짜뉴스는 내용에 따라 공무집행방해죄·업무방해죄(형법) 및 명예훼손죄(형법... 법원행정처 심의관 가족 코로나19 확진 대법원 법원행정처 소속 심의관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법원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대법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법원행정처 조직심의관 A씨의 부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출근하지 않고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대기 중이다. 25일 대법원에 따르면 법원행정처 소속 심의관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 '코로나19 여파' 조국 일가·n번방 재판 줄줄이 연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법원이 24일부터 2주간 휴정기에 준하는 운영에 돌입하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나 텔레그램 음란영상방 재판 등 주요 재판이 연기될 전망이다. 법원은 다만 피고인이 구속된 재판이나 주요 증인의 신문이 예정된 재판은 그대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법원 등에 따르면 전국 법원은 다음 달 4일까지 2주간 구속 관련, 가처분, 집행정지 등 '긴급을 요... 박병석 의장 "국회, 2주간 외부 방문·상주 인원 최소화" 박병석 국회의장이 24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국회 예방 차원에서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외부 방문과 상주 인원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의원 및 보좌진들에게도 재택 근무를 강하게 권고했다. 의장실에 따르면 박 의장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친전을 각 의원실에 발송했다. 박 의장은 "여전히 외부 방문 인원이 일 평균 1000명을 넘고 있다"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