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아베 사임에 "아쉽다. 빠른 쾌유 기원" 청와대는 28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병으로 인한 사임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급작스러운 사임 발표를 아쉽게 생각한다"며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아베 총리는 일본 헌정사상 최장수 총리로서 여러 의미있는 성과를 남겼고, 특히 오랫동안 한일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왔다"며 이같이 ... 문 대통령, 거리두기 3단계 신중 "좀 더 지켜봐야"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코로나19 재확산에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 3단계'가 필요하다는 일각의 주장과 관련해 "앞으로 2단계 격상효과를 좀 더 지켜보고, 신중하게 검토해 나가야 할 문제"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관련 수도권 병상 공동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2단계로 격상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게 얼마 안 됐다"... 문 대통령, 신임 국방장관에 서욱 육군참모총장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신임 국방부장관 후보자로 서욱 육군참모총장을 지명했다. 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예정으로, 문재인정부 들어 첫 육군사관학교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서 후보자는 야전과 작전분야 경험이 풍부하고 한미 연합합동작전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며 "문재인정부의 안보철... 홍남기 "3단계 격상 여부에 따라 4차 추경 판단할 것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가능성과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에 따라 추후 판단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재정은 최후의 보루’라며 4차 추경의 필요성에 부정적 입장을 고수해왔으나 신규 확진자의 급증세로 4차 추경 가능성을 시사한 셈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지난 27일 열린 2021년 예산안 관련 사전브리핑을 통해 "코로... 신규 임용 청와대 참모진 전원 1주택 혹은 무주택자 지난 5월 이후 임용된 청와대 참모 7명 전원이 1주택자 혹은 무주택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4명은 임명 후 부동산을 정리했다.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5월 임용됐거나 퇴직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62명의 재산 등록사항을 관보에 공개했다. 재산신고 기준일이 지난 6월1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