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WHO "유럽 코로나 심각"…14일 격리기간 단축 우려↑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난 3월보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주간 신규확진자가 30만명을 넘어서는 가운데 기하급수적인 확산세를 막기 위해 '14일 격리기간 단축' 움직임을 재고하고 적극적 조치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CNN과 BBC에 따르면 한스 클루게 WHO 유럽지역 이사는 17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 완치돼도 후유증 심각…코로나 바이러스 "심장·폐 침투"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3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완치 후에도 찾아오는 후유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완치자들 사이에서 탈모와 만성피로, 두통 등의 후유증이 남았다는 호소가 이어지는 상황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폐와 심장 등 주요 장기에 염증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한번 망가진 장기가 원래 기능을 회복하기 어려운만큼 생활속 방역수칙 준수... 옌리멍 박사 "코로나 인위적 제작 가능"…과학계 "근거 빈약" 코로나19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발원했다고 폭로한 옌리멍 홍콩대 공중보건대학원 박사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문을 공개했다. 논문은 바이러스가 자연에서 온 게 아니라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옌 박사의 주장에 대해 과학계는 자연발생설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훨씬 더 많은 만큼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옌리멍 ... 화이자 백신 부작용에도 연구 계속…안전성 우려 또 도마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최종 3상 임상시험 도중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부작용이 발생했다. 화이자 측은 안전성을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며 연구 강행의지를 보였지만 백신 안전성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심각한 부작용으로 연구중단 조치까지 내린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는 일주일도 안돼 임상시험을 다시 재개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세계 확진 3000만 코앞…중국학자 "코로나, 우한서 나와" 파문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900만명을 돌파하며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발원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폭로자는 현재 망명 중인 상태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과학적 근거를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는 14일 오전 9시22분(한국시각),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917만443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