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핵협상 수석대표' 이도훈 방미…대북정책 향방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24일 외교부가 밝혔다. 이 본부장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미 행정부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일 한미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 시 비건 대표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양측은 한반도의 완전... 한·미 외교당국, 국장급 협의체 '동맹 대화' 신설키로 한·미 외교당국이 국장급 실무 협의체인 '동맹대화(가칭)'를 신설, 현안을 상시 점검하고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최종건 1차관이 지난 10일(현지 시각)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가진 한미 외교차관 회담에서 이 같은 논의가 이뤄졌다고 11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과 비건 부장관은 지난 70년간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동북아의 ... 남북 대화 재개 외교 '풀가동' 지난해부터 결렬된 남북 간 대화를 복원하기 위한 외교전이 다각도로 전개되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는 12일까지 연쇄적으로 열리는 아세안(ASEAN) 관련 외교장관 회의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거듭 요청할 전망이다. 또 11일까지 이뤄질 최종건 1차관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남·북·미 대화에 실질적인 진전이 있을지 주목된다. 강경화 외교부 ... 서훈 "북미대화 재개 중요"…비건 "한미 긴밀 공조"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 특별대표에게 북미대화 재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비건 부장관은 한미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9일 청와대는 서면 브리핑을 통해 서 실장이 오전 10시부터 11시10분까지 70분 간 청와대에서 비건 부장관을 접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접견에서 서 실장은 "굳건한 한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