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전수검사는 백신이 아니다 홍길동 씨가 30일 집 근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렇다면 그 사이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내년 2월28일 기준 홍길동 씨는 음성일까, 양성일까. 아니면 앞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니 음성일 확률이 1%라도 높아질까.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답은 ‘모른다’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최대 2주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두 달여의 시간이 지나... 서울동부구치소 신규 확진자 233명 추가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감염이 200명 넘게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법무부는 지난 27일 동부구치소에서 3차 전수검사를 실시해 신규 확진자 233명을 찾아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48명이 됐다. 이번 전수검사는 앞선 검사에서 감염 사실을 발견하지 못한 수용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27일 구치소 직원이 딸로부터 감염된 이후 밀접 ... 학원연합회 "집합금지 추가 연장하면 법적 대응" 학원들이 수도권 내 집합금지 1주일 연장에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추가 연장시에는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했다. 한국학원총연합회(학원연합회)는 오는 2021년 1월3일 이후 집합금지를 연장할 경우 법적으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학원연합회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래 수도권 학원에 3단계에 해당하는 집합금지 조치... 중국 반년만에 코로나 '비상사태' 선포…도시 간 이동도 막아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약 6개월만에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당국은 사람 간의 접촉 최소화를 위해 대규모 행사 자제는 물론 신년과 춘제 연휴기간 도시 간 이동을 통제하기로 했다. 14일 중국 베이징의 한 거리를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나무 옆을 걷고 있다. 사진/뉴시스 28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허가신청 앞두고 주식거래 금지령 셀트리온(068270)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조건부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주식 거래 금지령을 내렸다. 국가적 관심이 쏠린 치료제 성과 도출과 관련해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지 않겠다는 취지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문자메시지와 전자메일을 통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의 허가 시점까지 그룹 3사(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