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항공업계 코로나 4차 대유행 '끙끙'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현실화하면서 여름 성수기를 앞둔 항공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국제선 재개 기대감도 잠시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시행이 다시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수도권에 한해 거리두기 4단계 지침이 적용 중이지만 확산세가 전국으로 확대될 경우 국내선 운항 계획 수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200명을 넘기고 해외... 아시아나항공, 홍콩 2주 취항 제한…승객 일부 방역규정 미준수 탓 아시아나항공(020560)이 탑승객의 방역수칙 위반 탓에 홍콩 정부로 부터 2주 취항 제한 조치를 받았다. 9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6일 인천발 홍콩 노선 탑승객 가운데 승객 2명이 질병예방에 대한 통제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홍콩 정부로부터 10~23일까지 취항 제한 조치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환승을 위해 탑승한 승객 1명의 서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방문자도 확진… 총 91명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누적 확진자가 91명으로 늘었다. 종사자와 가족이 아닌 방문자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기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발 감염자는 종사자가 76명, 방문자가 6명, 가족이 8명, 기타 접촉자가 1명이다. 당국은 확진자를 중심으로 가족, 직장 동료, 지인 등 접촉자를 통해 감염이 더 전파될 가능성...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583명 '역대급' 증가 서울에서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쳬계가 오는 14일까지 연장된다. 역대급 규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도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서울시는 7일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전일 대비 583명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33명, 성동구 소재 학원 관련 10명, 영등포 음... (영상)휘발유값 2천원 향하는데…정제마진은 제자리 전국 휘발유 판매가가 2년9개월 만에 1600원을 돌파했다. 하반기 수요회복 기대감 속 유가 상승 지속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여전히 답보 중인 정제마진에 정유업계 표정이 썩 밝지 못한 상황이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주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당 1600.9원을 기록했다. 9주 연속 상승세는 물론, 2018년 11월 이후 약 ... 수도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10시 이후 야외 음주 금지(종합) 지난 1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가 직전주 대비 46% 이상 증가하면서 정부가 방역 강화에 또 다시 고삐를 죄고 나섰다. 특히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증가가 주요 위험요소인데다, 20~30대를 중심으로 수도권의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수도권에 한해 실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밤 10시 이후 공원, 강변 등에서의 야외 음주를 금... (영상)800명대 돌파한 신규 확진…갈 길 먼 전 국민 백신 접종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6명으로 집계되면서 176일 만에 80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61명을 뺀 지역사회 감염자는 765명입니다. 특히 학원과 식당을 통한 집단감염이 확대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337명, 경기 260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에서만 619명이 감염돼 지역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