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북, 한미훈련 종료에도 침묵…전문가들 "대화 목적"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강하게 반발했던 북한이 지난달 26일 훈련이 종료된 이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잠잠한 모습이다. 대미·대남 비난 담화가 없을뿐더러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이용한 우리 측의 호출에도 응답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북한이 훈련 종료 이후 직접적인 대응에 나서지 않고 있는 것은 미국과의 대화에 목적이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 백악관 "북한에 문 열려 있어…조건없는 만남 유효" 미국이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 '조건 없는 만남'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31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북한 핵시설 상황과 대북 접촉 여부 관련 질문에 "문은 열려 있으며, 우리 채널을 통해 분명히 (북한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우리 제안에 대한 답변 관련 업데이트할 사항은 없다"며 "... 북한, 핵 시설 재가동 징후 포착…"북미협상 지렛대 포석" 북한이 평안북도 영변 플루토늄 원자로를 재가동한 것으로 보인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분석이 나왔다. 북한이 핵시설 재가동을 카드로 미국과 대화 재개 과정에서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IAEA는 최근 발간한 북핵 관련 9월 연례 이사회 보고서에서 "북한 영변에서 지난 7월 초부터 냉각수 방출... WSJ "북한, 영변 플루토늄 원자로 재가동한 듯"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각)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이 지난 7월 초 이후 영변의 핵시설을 재가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날 WSJ에 따르면 IAEA가 최근 공개한 연례 보고서에서 영변 원자로에 대해 “7월 초부터 냉각수 방출을 포함해 원자로 가동과 일치하는 징후들이 있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보고서는 영변 원자로가 201... 청NSC "아프간 협력자 국내 정착문제 협의" 청와대는 29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날 입국하는 아프가니스탄 현지 협력자들과 그 가족들이 국내에 순조롭게 정착하는 문제와 초기 방역 및 안전을 비롯한 필요한 조치들에 대해 협의했다. 청와대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아프간의 정세 변화 및 그에 따른 국제 협력 현안들을 점검했다. 또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