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기현 "야당 몫도 여당 결재·허가 받으라는 것이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안건 채택을 반대하는 민주당을 향해 "야당 추천 인사를 여당 결재를 받고 허가를 받으란 거냐"며 "자기들 마음에 안 들면 거부하겠다는 것은 헌법 가치를 명확하게 침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9일 의원총회에서 "국회에서 선출하는 중앙선관위원 중 세 명의 몫이 있고, 그 중 한 명은 야... 김종인 "100조 코로나 기금은 집권 후 대책…민주당과 협상 사안 아냐"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00조원 규모의 코로나19 손실보상 기금에 대해 "민주당과의 협상 대상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김 위원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기금은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돼 집권했을 때 코로나 대책 수립을 위한 방안으로 선대위에서 검토하는 사안이지, 민주당이 얘기하는 것처럼 협상하기 위한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 위... 윤건영 "민주당·청와대, 각자의 길 가면 된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9일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정부와 차별화 행보를 보이는 것에 대해 "정부·여당은 정부·여당의 길이 있고. 청와대는 청와대의 길이 있다"며 "각자의 길을 가면 된다"고 밝혔다. 문재인정부에서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 의원은 당내 대표적인 친문계로, 선거대책위원회 쇄신과 함께 후보 정무실장에 임명됐다.윤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이재명, 쇄신 가속화…국회의원 3선제한·면책특권 폐지, 편법 위성정당 금지 등 약속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플랫폼 정당을 출범시켜 국민소통 및 쇄신작업을 이어간다. 민주당은 그 첫 단추로 국회의원 3선연임 초과 제한, 국회의원 면책특권 폐지, 지도부 선출 방법 개편 등 본격적인 혁신 작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슬로우로켓에서 열린 '정당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을 함께 했다. 그는 "민주당이 국민의 기대치에 미치지 ... 재등판한 유시민, 이재명 대변인 자처…사실상 지지선언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정치 무대에 재등판했다. 치열해진 대선 국면에서 더 이상 침묵을 유지할 수 없다는 판단에 정치 관련 언급을 하지 않겠다던 기존 약속을 잠시 접었다. 그는 9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빨리 일을 배우고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에서 일하려고 노력하고 머리를 많이 쓴 생존자"라며 "이런저런 작은 오류들은 있었겠지만 정치적 생존을 위태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