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디스크라고 무조건 수술 아니다…상태 파악 먼저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한 일부는 자가공명영상(MRI) 등 정밀검사를 통해 추간판 탈출증, 이른바 디스크로 진단받는다. 추간판 탈출증은 돌출된 수핵이 신경근을 압박해 심한 하지 방사통과 마비 증상을 유발하는 병적인 상태를 지칭한다. 대부분 추간판 탈출증 진단 이후 시술이나 수술을 먼저 고려하지만 심하지 않은 경우 운동 등 다른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이준호 경희대... (헬스잡학사전)폐암 말기라도 생존율 높일 수 있다 최근 국가 암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폐암 발생률은 3위, 사망률은 몇 년째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매년 1만 8000여명으로, 위암과 대장암을 합한 사망자 수보다도 많다. 과거 폐암은 완치가 어려운 암으로 인식됐으며 특히 말기인 4기 환자들은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조용히 여생을 준비하는 질환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표적치료제나 면... 박근혜 전 대통령, 수술한 어깨 경과 관찰 위해 입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술한 어깨의 경과 관찰 등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20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왼쪽 어깨 수술 부위 경과와 허리 통증 등 지병치료차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 법무부는 "입원 기간 병원 측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신병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퇴원 일정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의 병원 입원은 올해 2번째다. 올해 초 ... 말기 폐암 '희소식'…수술로 생존율 높인다 표적항암제 투여를 받고 있는 진행성 비(非)소세포폐암 환자에게서 원발암에 대한 수술적 치료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연구팀(홍민희 폐암센터 종양내과 교수, 박성용·박병조 흉부외과 교수)은 최근 4기 폐암 환자를 포함해 표적항암제를 투여 중인 진행성 폐암환자에서 원발암에 대한 수술적 치료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 구분 어려워 까다로운 '소아 충수염' 배가 아프다고 아이가 울면 부모는 왜 아픈지 걱정이 든다. '먹은 음식이 잘 소화가 되지 않은 건 아닐까?' 또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과 함께 병원에 가야 하는 것은 아닐지 고민하게 된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의 부모는 더욱 속이 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섣부른 부모의 판단은 자칫 아이에게 응급 상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