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전·전력그룹사,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에 10억원 기부 한국전력(한전)이 동해안 산불 발생에 따른 국가적 재난 위기 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재난구호금 기부 등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한전은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력그룹사와 공동으로 재난구호금 총 10억원을 기부했다. 재난구호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한전은 또 지난 6일부... '우크라 사태' 4%대 물가 가능성↑…고유가 쇼크·서민살림 팍팍 # 서울 강동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59세)는 치솟는 기름값과 우유·원두값 등 원재료가격 상승 탓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세는 오르고 구매빈도수가 높은 생활물가까지 들썩이면서 카페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확진자 폭증으로 매출이 저조한 상황에서 제품 가격을 쉽사리 올릴 수도 없기 때문이다. 카페에 납품받는 우유는 1900원에서 2000원으로 오르고, 커피 원... '유류세 20% 인하·LNG 할당관세 0%' 7월까지 연장(종합) 정부가 유류세 인하와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 인하조치를 7월까지 연장한다. 현행 20% 유류세 인하폭도 국제유가의 움직임에 따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반도체 핵심품목에 대해서는 이달 중 할당관세 인하 여부를 결정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 물가는 '껑충' 경기는 '불안'…"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커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까지 가중되면서 경기 침체 속 물가가 급등하는 '스태그플레이션(스태그네이션·인플레이션 합성어, Stagflation)' 우려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국제 유가인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2014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데다, 환율도 1200원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은 3% 유지에 그친 반면, 역대 ... 러시아발 쇼크 오나…치솟는 인플레에 고심 깊은 정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서방국가 간 외교·군사적 갈등으로 고조되면서 우리나라를 향한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더욱 매서워질 전망이다. 원자재·에너지 가격이 치솟으면서 넉달째 3%대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물가를 더욱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6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통한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