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윤석열-안철수의 공동정부, 권력분점 어디까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단일화 덕에 대선에서 이겼다'는 자신의 역할론을 강조하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공동정부 운영 의지를 계속해서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단일화 효과가 미지수인 데다, 현실적으로 권력 분점이 가능하겠느냐는 회의론도 만만치 않다. 안 대표는 13일 차기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윤 당선인의 제안을 안 대표가 받아들인 것으로, 두 ... 조응천 "이재명 역량 덕에 초박빙…문제는 민주당"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내정된 조응천 의원은 13일 "이재명 후보의 월등한 역량에 힘입어 저희 민주당의 여러 못난 점에도 불구하고 초박빙의 승부까지 갈 수 있었다. 결국 문제는 우리 민주당"이라며 대선 패배의 원인이 후보가 아닌 민주당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비상대책위원직 수락의 변'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번 제20대 대통령... '신승' 윤석열, 국민통합 과제 속 "나눠먹기 인사 없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일성은 '국민통합'이었다. 1%도 차이 나지 않는 개표결과로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지만, 성별·지역별 갈등을 넘어서지 못했다는 지적이 따라온다. 윤 당선인은 국민통합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능력을 바탕으로 인재를 등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 10일 당선인사를 통해 "이 나라의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라는 개혁의 목소리이고, 국민을 편가... (영상)내홍 속 '윤호중 비대위' 출범…핵심은 '지방선거' 민주당이 대선 패배를 수습하고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키로 했지만, 계파 갈등에 따른 내홍만 격화됐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이 단결하자는 당권파와 '윤호중 체제'로는 6월 지방선거를 치를 수 없다는 주장이 맞붙으면서 향후 대격론을 예고했다. 지방선거 출마자들마저 윤호중 비대위에 대한 불안감을 노출할 경우 누적된 친문과 비문 간의 ... 대선 패배에도 민주당 입당 쇄도…2030 여성, 윤석열과 전선 대선 패배 직후 민주당에 대한 온라인 입당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2030 여성 신규 당원들의 급증이 두드러졌다. 여성가족부 폐지 등을 내세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맞서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에게 표를 몰아준 2030 여성들이 당원 가입을 통해 전선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13일 민주당 서울시당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이틀간 온라인 입당자는 1만1000여명으로 1만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