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되풀이되는 '십상시'정치 어느 정권에서나 대통령의 최측근 그룹을 둘러싼 논란이 있었다. 퇴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집권초기 양정철·전해철·이호철이라는 ‘3철’과 더불어 탁현민 의전비서관이 그 논란의 중심이다. 최순실(최서원)과 정호성·이재만·안봉근이라는 문고리 권력 3인방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이끈 장본인이었고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는 박영준이 ‘왕비서관’으로 불리면... 문 대통령 "다음 정부서도 탄소중립 근간 유지돼야" 문재인 대통령은 차기 윤석열정부에서도 탄소중립 정책의 근간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탄소중립 5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다음 정부에서도 탄소중립 정책 근간은 유지되어야 한다”며 “다음 정부는 2030년에 더 가까운 시기에 국정을 운영하게 되므로 (탄소중립에)더 강한 의지를 가져야 ... (영상)한덕수 이어 추경호도 '론스타' 의혹…"10인회의 멤버로 외환은행 매각 주도" 윤석열정부 경제 사령탑에 내정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론스타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인사청문회에서 격론이 불가피해졌다. 의혹은 그가 2003년 론스타가 외환은행 지분을 취득할 때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으로 외환은행 인수 전반을 논의한 '10인회의'에 참여했고, 그 결과 론스타에 특혜를 줬다는 게 핵심이다. 새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한덕수... 윤석열, 첫 순회 방문지는 이재명 고향이자 보수의 심장 '안동'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 이후 첫 지역순회 방문지로 11일 안동을 찾았다. 안동은 대선 경쟁자였던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의 고향이자, 보수 진영에게는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윤 당선인은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지난 3월에 안동에 유세를 왔을 때도 많은 시민들께서 격려하고 응원해주시고 열렬히 지지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됐다"고 감사... 원희룡 깜짝 발탁에 규제 완화 기대…다시 꿈틀대는 집값 전국 주택 시장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서울 아파트 시장이 새 정부 출범 기대감에 꿈틀거리고 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이후 초대 내각이 발표되면서 부동산관련 세제 완화와 도시정비, 주택공급 확대 등 규제완화에 강한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다만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재건축 등 인근 지역 개발 이슈와 입지에 따라 상승폭은 갈리는 모습이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