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해철 "필요하면 전당대회 출마…룰 변경은 안돼" 문재인정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내는 등 친문(친문재인) 진영의 핵심 인사로 꼽히는 전해철 민주당 의원은 13일 "필요하다면 저도 출마도 할 수 있다고 현재까지는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계파 간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는 전당대회 경선 룰 변경에 대해서는 "당면해서 해서는 안 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와의 인터... (노무현정신 어디로)①"우리 편 아니면 안돼"…민주당 내 극단주의 '팽배' "세계 어느 나라 중에서도 서로 갈라져서 반목하고 불신하고 싸웠던 역사 치고 후손들에게 엄청난 불행을 남겨주지 않았던 역사는 없습니다. 분열은 망국으로 이어지므로 우리는 이 분열을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정치의 분열을 극복해야 나라가 제대로 될 수 있는 겁니다." 지난 2001년 11월10일, 당시 새천년민주당 상임고문이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노무현과 함께 하는 사람들·... 이원욱 "친문·친명·친낙 관련 모든 모임 해산돼야"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10일 "국민이 모두 아는 친문(친문재인)·친명(친이재명), 거기에 친낙(친이낙연)! 관련 모든 모임은 해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전해철 의원이 전날 작성한 '친문을 하나의 계파를 상징하는 좁은 틀에 가두지 않기를 바란다'는 대목의 글에 대해 "모든 국민은 친문과 친명의 싸움임을 알고 있으며, 민주당은 친문계파에 휩쓸려 모두... (정기여론조사)⑦국민 70% "586 퇴진해야"…반대 14.8% 국민 70% 이상이 과거 민주화운동을 주도했던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정치인들의 퇴진을 촉구했다. 퇴진 자체를 반대한다는 응답은 14.8%로 조사됐다. 다만 구체적인 퇴진 시점과 대상에 대해서는 일괄 퇴진 33.9%, 선별 퇴진 36.9%로 차이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절반 이상이 586그룹 정치인들의 퇴진에 공감했다. 세대, 지역, 지지정당을 막론하고 퇴진 반대 목... (정기여론조사)①당심·민심 '이재명' 놓고 뚜렷한 시각차…민주당은 "이재명"(종합) 이재명 32.1%김부겸 26.3%우상호 4.5%홍영표 2.3%설훈 2.3%이광재 2.0%이인영 2.0%전해철 1.5%우원식 0.7% [민주당 주도권 어느 쪽이 바람직한가]친이재명계 32.9%친문재인계 10.5%기타 다른 세력 44.2%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이재명 책임론]동의 46.2%동의하지 않아 45.0% [이재명 전당대회 출마 여부]찬성 39.9%반대 50.8% [김부겸 정계 복귀 및 전당대회 출마 여부]찬성 41.4%반대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