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전준위 구성 완료…쟁점은 '룰 개정'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20일 추가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최대 쟁점은 계파 간 이해가 상충되는 전당대회 룰 개정 여부 및 조정 비율이다. 현재 친명계에는 권리당원 비율 확대를, 친문계에서는 현행 룰 고수를, 97그룹 등 쇄신파에서는 일반국민 여론조사 반영비율 확대를 각각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전준위 추가 ... 이원욱, 박지현 집중엄호 "지선 패배, 왜 박지현만 책임지나" 이원욱 민주당 의원이 6·1지방선거 참배 책임을 지고 사퇴한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지방선거 패배 책임을 박 전 위원장만 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당시 선거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었던 이재명 의원 책임론을 재차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내 어른들이 져야 할 책임을 한 청년에게 떠넘기고 있다”... 계양산 찾은 이재명 "우리는 동지이자 동료…서로 채워주자" 이재명 민주당 의원은 18일 시민들을 향해 "우리는 동지이자 동료"라며 "서로 위해주고 헐뜯기보다는 채워주자"고 강조했다. 또 "나라의 주인은 국민,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당원들의 이야기가 관철되어야한다"고 당원의 권리를 재차 피력했다. 당내 유력 당권주자로 꼽히는 이 의원이 전당대회 룰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계양산 야외공연장을 찾아 시민들... 이재명, 8월 전당대회 가는 길에 검경수사·70년대기수론 '악재' 이재명 민주당 의원의 차기 당권도전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검찰이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배우자 김혜경씨에 대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높이고 있고, 당내에서 이 의원의 당권 도전에 대한 반대 여론이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어서다. 게다가 당내에서는 ‘새로운 인물론’인 70년대 기수론까지 등장하면서 이 의원의 당권 도전에 먹구름이 드... 민주, 전대 앞두고 '조직강화특별위' 설치…위원장에 김민기 김민기 민주당 의원. (김민기 의원실 제공, 뉴시스 사진) 민주당 당무위원회는 17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조직 정비와 강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당무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설치에 대한 건과 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고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이 당무위를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