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측근' 김철근 징계 수순 돌입…윤리위 칼끝은 이준석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2일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 내달 7일에 이 대표의 소명을 듣고 심의 결과를 의결하기로 했다. 정치권에서는 사실상 이 대표에 대한 징계 수순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윤리위가 이 대표 최측근인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결정하면서 칼 끝은 이 대표를 겨냥했다는 분석이다. 국민의힘 ... 서울시의회 새 의장단 윤곽…상임위 구성 변화도 임박 11대 서울시의회 출범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로운 의장단이 윤곽을 드러냈다. 국민의힘이 12년 만에 의석수 탈환에 성공하며 10대 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했던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구성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11대 시의회는 내달 1일 출범 이후 열리는 본회의 투표에서 2년 임기의 전반기 의장·부의장을 확정한다. 의장 자... 전여옥, 이준석 악수 거부에 "정치가 애들 장난이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배지현 최고의원의 악수를 거부하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참 애들 장난하듯 정치한다"며 비판했다. 23일 전여옥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고회의 때 하는 악수는 자기들끼리 하는 게 아니지요"라며 "국민들 앞에서 우리 모였어요-라는 신고"라고 주장했다. 이어 "배현진 최고위원이 악수를 청하자 이를 홱 뿌리치고 가는 이준석 대표, 참 '애들 장난'... (영상)윤리위의 '자해정치'…국민의힘 혼란만 가중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2일 밤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징계 여부를 2주 뒤인 다음달 7일로 미루고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에 착수했다. 윤리위가 이 대표에 대한 징계 여부를 또 다시 미루면서 당내 혼란만 가중되는 모양새다. 당초 윤리위는 6·1 지방선거 다음날인 2일 소집을 예정했다. 이후 24일로 미뤄졌다가 27일로 ... 이준석-배현진 또 신경전…악수 거절, '어깨 찰싹'에도 무반응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2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또 다시 신경전을 벌였다. 이 대표는 전날 윤리위원회 징계가 미뤄짐에 따라 당대표 자격으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 회의실에 먼저 도착해있던 배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모습을 드러내자 먼저 다가가 악수를 청했다. 그러나 이 대표는 배 최고위원의 손을 맞잡지 않고 밀쳐내고는 배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