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박지현 비난 자제 촉구 "비난은 이재명 방식 아냐" 이재명 민주당 의원은 8일 자신의 지지층인 개딸(개혁의딸)들에게 “제 동지 여러분께 부탁드린다”면서 “생각이 다르다고 기대와 다르다고 비난하고 억압하는 것은 이재명과 동지들의 방식이 아니다”고 했다. 최근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거센 비판을 쏟아내고 심지어 집까지 찾아가 비난 방송을 하자 지지층에 자제를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 (영상)'국회의원' 이재명의 한 달…침묵 속 굳어진 '어대명' 이재명 민주당 의원이 국회에 입성한 지 한 달이 지났다. 국회의원으로 출근하는 첫 날부터 이 의원을 따라 다닌 것은 ‘당권 도전’ 여부였다. 하지만 지방선거 참패 책임론에 계파 갈등까지 맞물리면서 이 의원은 침묵을 선택했다. 이 의원은 이 기간 당 안팎의 인사들과 두루 만나면서 당권 도전의 명분을 쌓는 데 집중했다. 강한 지원도 호소했다. 8일 민주당 관계자들의 설명... 설훈 "이재명, 간보기 정치 그만…출마 결단했다면 선언하라" 민주당 내 친이낙연계인 설훈 의원이 유력 당권주자인 이재명 의원에게 ‘간 보기 정치 중단’을 촉구하며 전당대회 출마 결단을 내려달라고 했다. 설 의원은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 이상 호위병들 뒤에 숨어 눈치 보는 '간 보기 정치'는 그만하라”며 “많은 사람의 만류와 염려에도 불구하고 출마를 결심했다면 하루빨리 출마를 선언하고 국민과 당원을 설득하라”고... (정기여론조사)⑤민주당 세대교체 적임자, 박용진·박주민·박지현 순 민주당 내 '97그룹'(90년대학번, 70년대생) 주자들이 저마다 유력 당권후보인 이재명 의원의 대항마를 자처한 가운데 국민들은 세대교체의 적임자로 박용진 의원을 첫 손에 꼽았다. 16.1%가 박용진 의원을 지목했다. 이어 박주민 의원(12.9%),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8.2%) 순으로 나타났다.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의 경우 90년대생 정치인으로, 높은 인지도를 무기로 3위에 이름을 올... 박지현, 민주당에 "당대표 지지율 3위, 출마 불허 재고해달라" 박지현 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차기 당권주자로 3위를 차지했다고 언급하며 피선거권 자격 미달 결론을 내린 당 지도부에 거듭 재고를 요청했다. 박 전 위원장은 7일 오후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제가 이렇게 그냥 승복해 버린다면 앞으로의 청년정치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우려 지점도 있다”며 “최근 여론조사에서 제가 지지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