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반기 결산①)"명품 끌고 패션 밀고"…백화점 맑음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069960) 3사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모아진다. 명품을 향한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모두 풀리면서 소비심리도 폭발했기 때문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004170)·현대백화점 3사가 올 2분기에 호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롯데쇼핑(023530)의 2분기 영업이... "마스크 벗으니 잘나가네"…엔데믹에 날개 단 향수 최근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고 외출이 자유로워 짐에 따라 향수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2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거리두기 해제로 매장에서 마스크를 벗고 시향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롯데백화점의 향수 매출(4월25~5월19일)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신장했다.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내는 수단으로 향수를 애용하는 2030세대의 매출은 두 배 이상 크... 플라스틱 '회수·대체'…유통가, 친환경에 빠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유통가는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가치소비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친환경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139480)는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를 통해 지난해까지 4톤의 복합 플라스틱을 회수했다. 이마트는 지난 2018년부터 매장에 설... "골프의 계절 온다"…유통가, 골린이 마음잡기 나섰다 골프 시즌이 본격화하는 3월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2030세대 골린이(골프+어린이) 공략에 나섰다. 유통가는 골퍼들이 멋을 살릴 수 있도록 유명 의류 브랜드를 내세우거나, 골프 스윙 자세를 교정해주는 행사를 여는 등 고객 끌어모으기에 적극적이다. 24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인구는 515만명으로 추산됐다. 국민 10명 중 1명이 골프를 치고 있다는 것이다. ... 롯데백화점, 신세계 출신 조형주 럭셔리 부문장 영입 롯데가 최근 신세계 출신 인사를 잇따라 영입하고 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출신의 조형주 럭셔리 부문장(상무보)이 지난 14일부터 롯데백화점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그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의 바이어를 거쳐 최근 신세계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D)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에서 수석부장을 지냈다. 조 ...